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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ULTURE
눈 떠보니 이 세계에선 내가 독서왕..?
2022.11.25

팔랑~📖🍂

 

요즘 여가시간에 무얼 하시나요? 날씨가 추워질수록 이불 밖은 더 위험해지기 때문에 저는 주로 누워서 활동적인 취미를 하는데요. 예를 들어 vlog를 보거나 ASMR을 듣거나… 소원 이뤄주는 주파수… 농담입니다.

 

연말에는 차분히 한 해를 돌아보면서 살짝 멋져 보이고, 마음도 살찌울 겸 마찬가지로 좀 누워서 독서를 해볼까~ 싶은데요. 사실 위메프는 직원들이 읽겠다는 마음만 먹어주면(..) 독서생활을 아낌없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게 서포트하고 있답니다.💪

 

그럼 저는 책 읽으러 우선 사내 책방부터 가볼게요!




📖 빌려 읽기

세상에.. 제가 보이시나요? 위메프 투명책방



보기만 해도 땀나는 이 체험 삶의 현장은 바로 투명책방 세팅 장소! 삼성역 7번 출구 5초 컷 위메프 본사 1층, W그라운드입니다. 위메프 직원들과 미팅을 위해 방문한 파트너사분들께 열려 있는 곳인데요.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널찍한 공간 한편에 이렇게 작은 책방이 있어요. 귀엽죠?



투명책방이라는 이름은 위메프 핵심가치 ‘투명성’에서 따왔어요. 내 가족이 보고 있다는 마음으로 떳떳한 일만 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는데요. 그 뜻을 이어서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답니다! 우리의 양심에 맡기는 거죠.



위메프 구성원들은 이렇게 책방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정보를 입력하고 자유롭게 빌려 가고 있어요. 느리게 반납되는 책은 있어도, 분실된 책은 한 권도 없답니다! 책도 훼손 없이 깨끗하고 소중하게 다뤄 주시고 있고요.

 

투명책방엔 셜록 홈스 전집, 소년탐정 김전일, 천계영 작가 만화 등 가볍게 머리를 식힐 책도 많아요. 경제/경영/자기계발과 인문/소설/에세이, 취미/실용 도서도 카테고리별로 배치되어 있고요. 아이가 있는 직원들을 위해 유아 도서도 풍부하게 준비했죠! 또 주간책갈피*에 소개된 신간 도서가 매월 새롭게 비치되어 읽을거리가 마를 날이 없답니다.🧐
*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독서 콘텐츠. 위메프로그 에디터가 주간책갈피 북메이트로도 활동한다. 바쁘다바빠현대사회….



이 많은 책, 다 어디서 났게요. 위메프 도서 카테고리를 담당하는 팀에 샘플로 들어온 서적들과 사내커뮤니케이션팀에서 콘텐츠 제작을 위해 구입했던 도서들을 활용했어요. 일종의 자원 순환이랍니다~🍃

 


 

📖 사 읽기

앗 투명책방에 없어서 못 읽겠네^^ (핑계 차단용) 도서 포인트 드립니다🤲

 

확고하게 독보적인 취향을 가졌거나 투명책방을 이용하기 어려운 임직원을 위해 도서 구매용 포인트도 드리고 있어요.



이 도서 포인트는 분기별로 지급되는데요. 위메프 사이트에서 원하는 책 아무거나 골라잡고 포인트로 주문하면 끝! 매월 읽고 싶은 책을 한 권 이상 읽을 수 있는 셈이죠.





📖 저절로 읽기

어? 나 이거 어디서 봤더라?🙄 무의식을 겨냥한 주간책갈피에서요

 

책을 빌리지도, 사지도 않고 책 내용을 저절로 아는 곳이 있다?!(세상에 이런 일이 톤) 물 뜨다가 힐끔, 화장실에서 멍- 하게 보게 되는 위메프 주간책갈피예요.

 

매월 두세 권의 책을 다루고 매주 새로운 콘텐츠로 교체하기 때문에 주간책갈피만 봐도 요즘 어떤 신간이 있는지 자연스레 알 수 있어요.

 

꺼져가는 의욕에 부채질 해주는 자기계발서, 지친 일상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에세이 등 다양한 읽을거리 중에서도 우리가 일하는 방식과 통하는 책을 신중하게 골라요. 직원들의 북메이트가 핵심만 쏙쏙 뽑아서 정리해 드립니다! 각 잡고 읽지 않아도 어디 가서 ‘아 그거~’ 아는 체할 수 있겠죠?



지금 위메프 직원들이 함께 보고 콘텐츠는 어느덧 연말의 고정도서가 된 ‘트렌드 코리아 2023’입니다 2023년은 검은 토끼의 해라고 해요. 그에 맞게 웅크렸던 토끼가 더 멀리 뛴다는 ‘RABBIT JUMP’라는 타이틀로 2023년 트렌드를 예측하고 있는데요. 주간책갈피에서는 북메이트들이 위메프 직원 맞춤형으로 해석해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있답니다. 

 

벌써 시간이 훌쩍~ 저는 또 책 읽으러 가겠습니다! 그냥 가면 아쉬우니까 명언으로 마무리…👋



좋은 책을 읽는 것은

과거 몇 세기의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

이야기를 나누는 것과 같다.

르네 데카르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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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오
재밌는 걸 보면 심장이 뛰어요. 소문 내고 싶어서! 위메프 곳곳에 숨은 재미를 사냥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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